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본원 10층 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보증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투자 ▲우수기술 보유 재창업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기타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원활한 이행 노력 등을 하게 된다.
진흥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지원뿐 아니라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재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양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연계 지원으로 재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는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창업과 재도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