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7일 중리동 라온팰리스와 증포동 동양파라곤 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을 진행했다.
공감미팅‘이천은 화목해요’는 엄시장이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 릴레이다.
이날 주민들은 ▲아파트 옥상 운동시설 설치 ▲아파트 앞 흡연 부스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파트 외벽 몰딩 제거 등의 건의가 있었고, 엄 시장은 동양파라곤 아파트에서는 후문과 수림1차 아파트의 인도개선과 가로수 정비 건의에 대한 현장확인도 했다.
엄 시장은 “이천시 어느 한곳도 소홀한 곳이 없도록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여건이 지금보다 편리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천 = 방복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