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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20명 채용 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및 일자리 창출 기여
경기도청 및 수원시 등 8개 시 하반기 20명 채용완료, 2명 추가 채용 예정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3일부터 ‘2020년 하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20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매물과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맡는다.

 

도는 앞서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안산·화성·광주·안성·오산·하남·여주 등 8개 시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 18명을 상반기 동안 채용해 운영했다.

 

하반기 채용에는 110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 관련학과 출신 7명 등 20명을 채용했다. 

 

올해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운용 사업비는 3억1천여만원이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향후 지원 시·군 확대 및 예산 부담 등 사업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부동산거래질서도우미는 부동산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1만1110건 및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계도 993건을 실시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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