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위원들의 작품을 모아 광복 75주년 기념 대형걸개그림을 제작해 18일부터 교육지원청 벽면에 게시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 1일부터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위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화의 날,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 번!”이라는 주제로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밴드를 통해 작품을 공유해 제작됐다.
또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릴레이 전시를 하고 UCC로 제작해 유튜브로 홍보하는 등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길러주는 한편 우리나라를 위해 각자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역사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 공론장 형성 토대가 마련돼 시민적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 / 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