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사진=서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6/art_15990932646837_372817.jpg)
2일 오후 이재현 서구청장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공무원 A(54.남)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 4일 해제전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날 이상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10개 군.구 지자체장으로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첫 감염 확진 사례가 됐다.
방역소 관계자는 "이 구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