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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 지식재산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식재산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온라인 생중계된 ‘제3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정상조 서울대 교수)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조정·점검 및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90개 과제(중앙부처 73개, 지자체 17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 문체부와 특허청, 인천시의 3개 과제를 공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IP HUB, 지식재산(IP) 선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지역 특색에 맞는 지식재산 정책사업을 특화 전략으로 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가 주력해온 지식재산산업의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집중한 점이 평가에 반영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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