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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걸어서 공원 속으로...왜?

평촌중앙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벌여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저녁 늦은 시간(21:00 ∼ 21:30) 평촌중앙공원을 찾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할동인 평안동의 자율방범대원 등 일행 20여명은 중앙공원 스탠드와 잔디광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5대 수칙이 기재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공원에서 음식을 시켜먹거나 음주소란 등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되 올바르게 쓸 것과 사람 간 2m 이상 간격유지를 당부하는데 주력했다. 최 시장은 이번 주말이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안양시는 9월 들어서부터 식당과 커피숍을 포함한 위생업소에 대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지도 점검에도 나서는 중이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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