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무단 점유 분묘 1193기의 안전한 이장을 위한 문연분묘 합동 위령제를 시작으로 공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취지로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있어 현장 내 안전 관리 및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원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