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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 읍·면 사회단체의 추석맞이 나눔 물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양평군의 각 읍·면 사회단체에서 취약계층과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가 열렸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강상면 17개리, 40여 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40㎏과 송편 5말의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강하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가득 행복가득’ 햅쌀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함께)행(복한)옥처니 추석명절 음식나눔’으로 옥천면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를 건넸다.

 

이밖에도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추석맞이 물품(송편, 한과, 사과)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계정횟집에서는 햅쌀 400㎏을 기탁했다.

 

읍·면 사회단체들의 이러한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건설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양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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