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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한국뉴욕주립대 공동참여 학생창업팀 '성과'

교육부,과기부 주관 전국 최대 학생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 두각

 

 인천대와 한국뉴욕주립대 학생창업팀이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돼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 가 지난 21일 올해로 5회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한국뉴욕주립대 이화석 학생(컴퓨터과학과) 외 인천대 권예찬(메카트로닉스 공학과), 위석환(정보통신공학과), 이혁재(디자인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큐링 이노스'팀이 컴퓨터비전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인공지능 테니스볼 머신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시간과 인원에 상관없이 테니스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테니스 볼 머신으로, 대회 참여 총 886팀 중 '창업도전형 300팀'에 선발돼 올 11월 ‘2020산학협력 엑스포 시제품 전시회’의 최종 50팀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뉴욕대 이화석 학생은 팀에서 기술 총책임을 맡아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시스템 개발을 진행하는 소프트웨어팀을 이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석 학생은 “인공지능과 컴퓨터비전의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지식을 교실밖에서 실증했다”며 “단순 열정으로 시작했는데 좋은 성과를 나타냈고 실제 운동장에서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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