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구리남성의용소방대 신임 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28일 소방서 이날 수여식은 구리소방서장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원 신분증을 전달하였으며, 새로 임명된 구리남성의용소방대원 3명(김영학, 최영한, 허경록)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보조업무와 생활안전전문대(벌집제거 등 비응급성 출동), 등산목 지킴이 및 화재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구리시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리소방서는 갈매119안전센터 12월 신축 완공을 대비하여 갈매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경수 서장은 “같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구리시민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