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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9월의 세관인에 신영진 관세행정관 선정 포상

 

 

 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신영진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6일 시상했다.


신 관세행정관은 최근 항공편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에 착안해 항공 특송화물 자체 정보분석으로 올해 7월부터 15회에 걸쳐 메트암페타민 6288g, 케타민 870g, 대마 498g 등 총 186억 원 상당의 마약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또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에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라 항만 여행자 특화 휴대품통관 매뉴얼을 제작, 코로나19 이후의 통관 환경 변화에 대비한 휴대품 통관행정 개선안을 발굴한 장문경 관세행정관을 비롯해 심은아(일반통관)·이시연(휴대품통관)·최동환(조사)·고령(적극행정) 관세행정관을 분야별 이달의 세관인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매뉴얼 작성 및 모의훈련 실시로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한 이혜민 관세행정관, 사전정보 없이 적극적인 수입심사·검사로 짝퉁시계(2367점), 담배(1542보루) 등 180억 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한 김지원 관세행정관을 업무우수자로 뽑아 시상했다.


김윤식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공정한 무역환경 조성 및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위해물품 차단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뒤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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