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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이사의 '따뜻한 사회사랑' 감동

정윤수 대표이사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면 좋을 것”

 

㈜풍산시스템이 어르신 섬김, 청소년문학증진, 지역경제활성화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정윤수 대표이사의 사회 환원 때문이다.

 

정윤수 대표는 군포시 첨단산업단지로 입주하자마자 군포 시립노인 요양센터에 임직원들과 함께 신발장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내부 환경정리까지 할 정도로 어르신 섬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후 수리 청소년문학대전 후원사업과 녹색환경실천본부의 전국학생미술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업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욱이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안산시 전체 학교에 3권씩 한 병선 박사의 ‘학교폭력의 사회학’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수리청소년문학대전 학생추진위원과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학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2명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씩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달 방법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학생들과 접촉을 피하고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해 주기 위해 학생 이름으로 된 은행 통장으로 송금해 주는 비대면 방법을 택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풍산시스템 정윤수 대표이사 부부의 효 정신의 어머님 사랑은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자자하다.

 

어머님이 임종 직전 머리는 정 대표 무릎에, 팔은 정 대표 부인에 손을 잡고 계시다가 잠드신 것처럼 웃는 얼굴로 돌아가실 수 있게 한 효자 효부이기도 하다.

 

정 대표의 아내는 시어머니가 동네 어르신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모든 시름 벗어놓고 행복하게 놀다 가실 수 있게 모셨고 정 대표는 모친이 손주 손녀들을 사랑하시던 옛 모습이 너무 그리워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정윤수 ㈜풍산시스템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어른스럽고 어른들이 하지 못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어 격려해 주고 싶었다”며 “모범활동과 선행을 하면 꼭 아름다운 일들이 생긴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행복해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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