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가 최근 사단법인 고양시 경제인 연합회와 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양주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에서 학교기업 센터장 홍기태 교수, 이순용 사무장과 ㈔고양시 경제인엽합회 이민화 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 인프라의 연계 ▲학생들의 직·간접적 실무체험 기회 확대 ▲현장실습 및 연수 기회 확대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가기로 했다.
덧붙여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요람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정대 홍기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와 협력을 맺어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를 위해 다양한 기관을 발굴해 인재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학교기업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다양한 반려동물분야의 실습시설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인정받아 2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해인 2020년 6월에는 최우수 학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 경제인연합회도 청소년들의 취업지원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구인구직 상담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인재발굴과 우수인력 양성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