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직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청렴·반부패 협력과 실천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과 반부패 청렴문화 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다.
2개 기관에서 총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수원시청역 앞에서 청렴관련 내용이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통계청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섭 소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은 2개 기관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고 합동으로 실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