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에 새벽부터 최대 1.2cm의 눈이 내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8시35분 1.2cm의 최대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해 인천·강화·옹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 해제했다
눈이 온 이날의 오후 3시 기준 최대 기온은 3.1도이며 최저 기온은 영하 0.6도를 기록했다.
눈으로 인한 사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본부는 파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3일 수요일까지 눈과 비 소식은 없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