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올해 10대 뉴스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경제방역 추진’과 ‘지방자치단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 1위 선정’이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이는 의왕시가 올 한해 동안 의왕시의 주요 이슈 및 성과가 큰 사업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SNS, 의왕시 내부 전자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시 공무원 등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이밖에 선정된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결과 최우수등급 영예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개통 ▲아동돌봄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친화도시 첫발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대상지 선정 ▲오봉산 둘레길, 청계산 누리길 조성 ▲청년창업주택 의왕 청년 e-Room 건립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 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의왕테크노파크 준공 등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면 보건복지분야를 비롯해 경제,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면서 “2021년에도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