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검진의 날 운영 등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로써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의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