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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장인수 오산시의장 “‘꿈과 희망이 머무르는 오산’ 건설을 위해 나아갈 것”

 

“2021년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우리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난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득한 한해였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 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했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과 현명함을 전 세계에 과시한 한 해였다.

 

오산시의회도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지원과 같은 다양한 시책이 적기에 수립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만들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고난을 극복하고 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장인수 의장은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시민 여러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례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번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성공적 무리되어 시민의 복리가 향상되고 우리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때로는 잘못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도록 하겠다.”

 

“세번째는 시민의 뜻과 희망을 가득 담기 위해 시민들께서 위임해준 모든 소임을 다할 것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떠한 일이라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끝으로 장 의장은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무쪼록 희망의 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민의가 전달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 비판보다는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꿈과 희망이 머무르는 오산’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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