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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리그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 선방 앞세워 상무 제압

하남시청이 상대 슈팅 23개를 막아낸 골키퍼 박재용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8승째를 따냈다.

 

하남시청은 16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6-23으로 승리했다.

 

8승 7패가 된 하남시청은 6개 팀 가운데 4위를 유지했다. 5승 10패가 된 상무도 5위 자리에서 변함이 없었다.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23-23으로 팽팽히 맞선 하남시청은 이후 신재섭, 이건웅, 서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뒷심을 발휘했다.

 

하남시청 골키퍼 박재용은 상대 슈팅 46개의 절반인 23개를 막아냈다. 코리아리그 남자부 한 경기 최다 세이브 기록은 이동명의 24개다.

 

공격에서는 서승현과 신재섭이 나란히 5골씩 넣었다.

 

11일 5명이 전역해 선수층이 얇아진 상무에서는 허준석이 5골을 넣었다.

 

개막 후 13연패를 당하다가 11일 상무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낸 충남도청은 혼자 12골을 터뜨린 오황제의 활약으로 SK와 23-23 무승부를 기록했다.

 

◇ 16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8승 7패) 26(15-13 11-10)23 상무(5승 10패)

두산(12승 1무 2패) 25(13-10 12-9)19 인천도시공사(8승 2무 5패)

SK(7승 4무 4패) 23(12-11 11-12)23 충남도청(1승 1무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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