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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오산경찰서장, 취임 첫 행보로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오산경찰서장은 지난 25일 취임 첫날,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방문해 소장 및 사례관리팀장 등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장 및 여성청소년과장, 아동학대담당경찰관(APO), 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영철 서장은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금,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재발방지를 위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치안정보 공유와 긴밀한 상호협조로 오산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장영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도 “코로나19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공백’과 ‘안전격차’가 현실화 되고 있어 지역공동체와 뜻을 모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경찰서는 지난 20일에도 모든 아동학대 신고를 경찰서장이 초동조치부터 종결까지 직접 지휘하도록 함으로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 바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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