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 맑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23.2℃
  • 맑음서울 24.0℃
  • 구름조금대전 24.4℃
  • 구름조금대구 25.1℃
  • 박무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3.5℃
  • 구름많음부산 21.9℃
  • 흐림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23.4℃
  • 맑음강화 19.1℃
  • 구름조금보은 19.8℃
  • 구름많음금산 24.0℃
  • 흐림강진군 22.5℃
  • 구름조금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MG하남새마을금고, 소외된 이웃에게 백미 전달

 

 

MG하남새마을금고가 최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백미 300포(3000kg)를 지역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랑실천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금고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성금으로 마련 했으며,지난 5일 제68차 하남새마을금고 정기총회 통해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200포,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에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하남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동사무소에 김장비용 지원, 취약계층에게 침구 및 마스크 지원, 장학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행사 지원, 회원 출생지원사업 등 지역희망공헌사업과 사랑남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호흡하고 있다.

 

현재 하남새마을금고는 자산공제가 4천600억원을 달하며 출자배당 3.0%, 이용고배당 4.0% 합이 7.0%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7.0%로 경신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 우뚝 성장했다.

 

이점복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민지역 금융기관인 하남새마을금고가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산악회, 문화센터뿐만이 아닌 산모 강좌, 역사탐방 등의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으뜸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