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군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이용한 비대면 신체활동인 ‘2021년 걷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3월15일부터 29일까지 15일 간 12만보 걷기다.
이번 챌린지 신청 접수느 8일부터 가능하며, 참여는 워크온 내 옹진군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기를 예약하면 된다.
walk-on 걷기 프로그램은 개인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일상 속 걷기 실천 뿐 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1~2월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 1명이 2명의 신규 가입자를 가입시키는 방식으로 2개월 간 101명의 신규가입을 유도했으며, 워크온의 현재 누적 가입자는 1657명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걷기 챌린지 참여 등을 통해 걷기의 맛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2-899-314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