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미추홀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3397790922_48c150.jpg)
인천미추홀소방서는 9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대상 언제 어디서나 공평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차량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체험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소방안전교육(CPR, 화재예방영상)등 상영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자료 교부(장애인용, 여성용 등) ▲소소심(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등) 홍보물품 배포 등이다.
심숙희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으로 전환했다”며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방법을 찾아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