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7.2℃
  • 서울 23.5℃
  • 천둥번개대전 24.0℃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9.0℃
  • 광주 25.6℃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6.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4.5℃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인천 중구, 4월2일 북성동 주민들과 '유쾌한 날'

 인천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4월2일 구청에서 ‘북성동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장기화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2021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 등을 하자는 취지다.

 

1부 ‘주민 통·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주민 간 현장 대화로 북성동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의 장을 열고, 2부 ‘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면서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인 염건령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저출생과 사회변화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더믹 현상 안에서 단순 저출산 극복 정책이 아닌 중구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에 대해서 주민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유익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양질의 인문학 강의 등을 준비하면서 구청장과의 현장 소통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유쾌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