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 사진 = 중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3/art_16174976599849_056f09.jpg)
인천시 중구 연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태블릿pc 10대를 지원하는 새내기 드림희망사업을 실시했다.
보건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정형편상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기기 태블릿pc를 제공해 학업 지원 및 학습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고근진 연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태블릿 PC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부모소득에 따른 자녀세대 교육격차 심화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태블릿pc는 가정방문을 통해 각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비대면 강의, 화상수업, 자가학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