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Cafe53 정원’ 조성을 기념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Cafe53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활동인 더 나은 지역 만들기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소재지 주소가 동구 만석로 53인 것에 착안해 이름이 붙었다.
복지관 측은 카페가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가 서로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