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는 5일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화군의회 박용철 의원을 비롯해 허제필 회계사, 황운연 회계사 등 총 3명이다.
박용철 대표위원은 “강화군의 재정운영 관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득상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강화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리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24일까지 20일 간 강화군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