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는 ‘연규홍 총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들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는 늘릴 것’을 약속했다. 연규홍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추계예술대학교 임상혁 총장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을 지목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올해 개교 81주년을 맞아 100년을 바라보는 한신대는 AI빅데이터, 휴먼케어서비스 특성화와 더불어 ‘에코캠퍼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신대는 건강한 캠퍼스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교육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