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김포 거주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코로나19 피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창업을 지원키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참가팀을 5월 25일까지 모집하며, 총 10개팀(15명 내외)을 선발한다.
1차 교육은 ‘사우청년창공’에서 이뤄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되고,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설계, 사업자등록 지원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교육생 중 3팀을 선발해 창업지원비도 지원된다.
황규만 시 일자리 경제과장은 “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4차 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