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서준(33)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다음달 15일 ‘박서준, 콤마’(Comma)가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독점 생중계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서준은 자신의 일상과 배우로서의 삶 등을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스페셜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1년 영화 ‘퍼펙트 게임’으로 데뷔한 박서준은 다수의 드라마 출연과 함께 영화 ‘악의 연대기’(2015), ‘뷰티 인사이드’(2015), ‘청년경찰’(2017), ‘기생충’(2019), ‘사자’(2019)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맡아 크게 사랑 받았으며, 예능 ‘윤식당’ 시리즈와 ‘윤스테이’에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