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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조성’에 성큼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착공… 2022년 9월 완공 계획

 

김포시 북부권 주민들의 복지가 향상된다.

 

김포시가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복지인프라 구축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을 착공한 것이다.

 

북부권 주민의 복지향상과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할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열악한 북부권 5개 읍면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확대를 위해 김포시가 민선7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해 마송택지개발지구 사회복지시설부지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02㎡ 규모로 2022년 9월 완공 계획이다.

 

 

지하1층·2층은 주차시설이며 1층에는 북카페, 유아활동실, 수유실 등 ‘평화 공간’을 배치하고 2층에는 상담실, 도서실, 교육실 등 ‘조화 공간’, 3층에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등 ‘친화 공간’, 4층에는 대강당, 요리교실 등 ‘소통 공간’을 조성한다.  

 

개인은 물론 가족을 보듬는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열린 착공식에서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복지관 이용에 큰 불편을 많이 겪어온 주민들이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준 높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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