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금창동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회장 정재현)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붕수리공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집수리와 청소 및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은 5월을 맞이해 지붕누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장마철 비 피해에 대비한 지붕방수천막 공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구도 함께 하겠다”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현장에 함께 한 정재현 회장은 “뉴배다리라이온스 클럽의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