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홍보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2657869145_372cd6.jpg)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올해 11월까지 지역민-초보귀농인 간 소통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기도는 전국 광역 지방정부 중 귀촌 인구 1위(12만3461명) 지역이다. 서울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멘티 신청 자격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상품·제품 개발 재능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farmgg.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minwook@ga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단계에서 안정적 정착 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성공적 귀농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