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5월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 행사에 사용할 ‘다육 꽃 화분’ 200개를 이안플라워(대표 정미경)로부터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안 플라워는 전국 꽃 배달 사업 외에 사무실 화분 및 아파트 정원관리, 화훼 관련 강좌 개설과 강의 등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모범화원이다.
정미경 대표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에게 효심을 전하고 싶어 생명이 질긴 다육이 꽃을 전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46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200명에게 후원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직접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