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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적합도…이재명 25%, 윤석열 19%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이어 가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유권자 1009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5%로 가장 많았다.

 

여권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반면 야권 유력 주자로 부상한 윤 전 총장은 1% 떨어진 19%를 기록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 올라 10%를 기록했다.

 

이밖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 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3%, 정세균 전 국무총리 2%,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 등이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로 전주 대비 3% 떨어졌으며, 부정 평가에서도 54%로 2%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1%로 3%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3%로 4%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5%,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4%였다.

 

국민의힘의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나경원 전 의원 16%, 주호영 의원 7%로 뒤를 이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32%), 이 전 최고위원(23%), 주 의원(13%) 순이었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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