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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66명…하루만에 다시 600명대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66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전날(561명)보다 105명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부처님오신날(19일)로 인해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6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81명(60.2%)이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8명, 경기 165명, 인천 15명 등 총 388명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9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전날까지 4개 유흥업소에서 총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충남 아산의 온천탕(누적 44명), 서울 강남구 학원(누적 18명), 경기 남양주 어린이집(23명), 경기 성남시 전기업체(10명) 등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이처럼 소규모 모임이나 만남을 고리로 한 감염 전파 비율이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급격히 높아지면서 정부의 방역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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