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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폐기물 집중홍보 및 단속 추진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홍보 및 단속을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로 생활폐기물 총 발생량이 2017년 대비 약 36%가 증가했다. 반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과 고질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홍보 및 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품 배출요령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사례는 집중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읍·면·동장의 총괄지휘 아래 대민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및 주택밀집 지역 내 쓰레기 배출지 집중관리를 추진,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배출지를 중심으로 수거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수거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집중홍보 및 단속을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 시까지 이어나갈 것”이라며 “향후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는 등 그간 근절되지 못한 쓰레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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