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에서 이사회 청렴경영 실천 서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22/art_16224474523022_21a001.jpg)
경기관광공사의 이사진과 비상임이사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31일 업무상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이해충돌행위 방지 내용이 포함된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이사진과 비상임이사가 참여해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짐과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의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서에는 ▲신뢰받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외부 부당개입 배제 및 객관적 직무 수행 노력 ▲알선·청탁 금지 ▲부당이득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서약서에는 공기업 이사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 이해충돌을 방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의 직무청렴계약제를 시행했으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행동강령 정비와 팀 단위 대상의 공모전 개최, 도의 청렴정책 적극 참여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