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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의 노동구조는 왜 비혁신적인가

[퇴근길 뉴스] 6월 4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혁신기업의 노동구조는 왜 비혁신적인가

 

 

“IT대기업은 급속한 성장과 달리 고용 관행을 정리하지 않고 외주·프리랜서·비정규직으로 대체한다. 체계적인 인력 운영을 짜지 않고 이어온 결과다. 사업·투자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구조는 성과지상주의, 직장 내 괴롭힘 등 문제를 만든다. 혁신 기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고용 관행이 문제다.” - 김성희 교려대 노동대학원 교수

 

☞ 네이버·카카오 잇따른 노동문제…원인은?

 

 


◇ "임시방편 시혜적 복지는 그만"…뼈 때리는 국민청원

 

 

“2~4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자영업자들에게만 현금으로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주다 보니 결국 2·3차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는 밀린 공과금이나 임대료 납부에만 한정됐다.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매출 유지가 이뤄지지 않아 경기 활성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러한 선별적 재난지원금은 오히려 빈부격차를 더 크게 벌려 중산층이 사라지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K자형 회복에 일조했음을 보여준다.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소득의 소비 견인효과를 진작시키는 보편적 지급방식 및 1인당 한시적 지역화폐 지급방식이 더욱 적절하다.”

 

☞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합니다” 국민 청원 등장

 

 

 

◇ 가평군에서 벌어진 은밀한 거래 추적기 5탄

 

 

A씨는 알음알음 지역 유지와 기자를 소개받아 웨딩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보여주며 자라섬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자로 활동한 B씨와 지역 유지 C씨의 영향력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일처리가 보다 수월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신문에 단독으로 연속 보도 중인 '김성기 가평군수를 둘러싼 은밀한 거래' 5탄입니다. 

 

☞ [단독] 외지 사업가, 가평군서 터 잡은 비결은?

 

 


◇ 제66회 현충일

 

 

올해로 87세인 이대희 옹은 부인의 부축없이 휠체어에 오르기조차 벅찬 노인이 됐으나 두 번에 걸친 군생활을 설명할 때는 흑백사진 속 젊은 시절만큼 총명한 눈빛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 옹은 “(6.25)전쟁은 다시 없어야할 비극이었다”며 “어린 나이에 많은 고생했지만, 그 시절로 되돌아가도 또 다시 학도병으로 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했습니다.


☞ "6.25 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제대 후 다시 군대로 "…휠체어 탄 어느 노병의 기억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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