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지난 10일 2021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FC안양 사무국을 방문한 안양시 관악회는 기관과 기업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확립,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선수단에 힘을 보태는 등 구단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구매한 연간회원권 중 상당 부분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기부할 계획이다.
이춘섭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지회장과 백옥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은수 경기환경보전운동연합총재 등 3명의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FC안양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 모습을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2일 서울이랜드FC를 안양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진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