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우체국택배 노사 최종합의…파업 일단락
우정사업본부와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택배가 과로사 방지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우체국 위탁 배달원들은 택배 분류 작업에서 제외됩니다.
◇ 이틀째 진화 중 쿠팡 물류센터
고립된 소방관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물류센터 화재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입니다.
☞ 이천 쿠팡 실종 소방관…고립되기 전 동료 향해 "당장 탈출해라"
☞ 이천 화재 현장서 하루 동안 소방관 '고립'…아직 건물 안전진단도 못 마쳐
☞ 이천 쿠팡물류센터 불길 재확산은 가연물·복잡한 건물 구조 탓
☞ 노동자들 "쿠팡, 안일한 태도 여전…휴대폰 반입 금지는 반인권적 행태"
☞ 경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관련 수사 전담팀 편성
◇ 정부 ‘9월까지 전 국민 70% 백신 접종 완료’
정부 목표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3분기(7∼9월)에 2200 만명이 1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 국민 중에서 50대(1962년 1월 1일∼1971년 12월 31일 출생자)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받고,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는 8월 중순부터 예약순서에 따라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 1천400만명 찍고 접종 속도전…7월부터 18~59세 접종-백신5종 라인업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