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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6일만에 800명 넘어…정은경 “대규모 유행 위험”

[퇴근길 뉴스] 7월 2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신규확진 176일 만에 800명 넘어…“대규모 유행 위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826명입니다. 800명대를 넘어선 건 지난 3차 대유행 시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하던 1월7일 이후 176일 만입니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전체 8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정은경 청장은 “수도권 유행 상황이 굉장히 위험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며 “델타변이가 확인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유행을 차단하지 않으면 대규모 유행으로 전파될 수 있는 위험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신규확진 826명…경기 원어민 강사發 누적확진 242명
☞ 정은경 "수도권 엄중한 상황…차단 못 하면 대규모 유행 위험"

 

 

 

◇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윤석열 장모 최 씨는 의료법을 위반하고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받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지난달 29일 문재인 정권을 "부패 완판"이자 "국민 약탈"이라고 비난하면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 윤석열 장모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징역 3년·법정구속
☞ '공정'과 '상식' 외치던 윤석열…가족·측근 사건 대선 중대 변수되나

 

 

 

◇ 여 “尹, 민낯 드러나” … 야 “입당에 문제 안돼” 

 

 

장모의 죄가 사위 윤석열의 죄는 아니니 마치 연좌제처럼 적용해서는 안 될 겁니다. 

 

다만, 장모가 과거 죄를 면제받았던 것이 검사 사위의 권력과 관련이 있다면, 그 책임은 피할 수 없겠지만요. 

 

☞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더니… 尹 압박하는 민주당 "민낯 드러나"
☞ 이준석 "윤석열 입당 문제 없다… 한국은 연좌제 아냐"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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