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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12명…역대 두 번째, '4차 대유행' 우려 확산

[퇴근길 뉴스] 7월 7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신규확진 1212명…역대 두 번째, '4차 대유행' 우려 확산

 

 

방심한 탓일까요.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두 번째, 올해만 보면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갑작스런 급증세에 우려했던 4차 대유행이 시작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는 2~3일 내에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다면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긴장해야 할 때입니다.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실천이 요구됩니다.

 

☞ 신규확진 1212명…김부겸 "2~3일 내 안 잡히면 거리두기 최고단계"
☞ 전문가 "4차 대유행 현실화, 이전보다 규모 클것…거리두기 강화해야"
☞ 6달 만에 확진자 최대…풀었던 방역수칙 다시 조인다
☞ 문대통령 "수도권 역학조사 확대…방역위반시 무관용 원칙"
☞ "소비 회복에 찬물 끼얹는 느낌"…유통가, 4차 대유행 '긴장'
☞ [르포] "할만큼 했다" vs "경각심 가져야"…확진자 급증에 엇갈린 민심

☞ "이러다 금방 2천명?"…코로나19 급속 확산 수도권 초비상

 

 

 


◇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서울 용산·송현동 압축

 

 

40여 지자체가 서로 유치하기를 원했던 일명 '이건희 기증관'의 건립 후보지가 나왔습니다.

 

"40여곳이 요청한 상황에서 어느 쪽으로 가도 마찬가지로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정말 어렵게 결정한 것이다. (지자체 요구대로) 공모를 했다면 행정력이라던가 여러 비용, 공모 기간 치열한 경쟁 등이 있었을 것이다. 공모 결과에서 (탈락이) 결정됐을 때 허탈감이 더 클 것이다. 지역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것에 당연히 동의하지만, 국가 전체의 이익을 고려했다." - 황희 장관

 

☞ 문체부, “이건희 기증관 건립 추진…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 위해 용산·송현동 최적”
☞ '이건희 기증품' 2만3천여점, 전시·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황희 장관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 기증자의 철학 반영"

 

 


◇ 용인특례시 이끌 차기 시장은 누구?

 

 

특례시 지정을 앞둔 용인시 차기 시장은 누가 될까요.

 

현 용인시장인 백군기 시장이 최초의 '재선' 시장과 '특례시장' 타이틀을 얻게 될까요. 

 

아니면 단 한 번도 재선을 허용치 않았던 '변화의 도시'답게 다른 인물이 시장이 될까요.

 

벌써부터 물밑경쟁이 치열합니다.

 

☞ 인구 110만 대도시 용인특례시 이끌 차기 시장은 누구?

 

 

 

◇ 곰 탈출한 사육농장 가보니…좁은 철장에 분뇨로 뒤엉켜

 

 

용인시의 사육 농장에서 곰이 탈출해 지자체와 경찰이 수색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농장에 대해 관리소홀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다.

 

해당 농장에는 철제 사육장 15개에서 10여 마리의 곰이 사육되고 있었는데, 철장 1개당 2~3마리의 곰이 사육되고 있고 바닥은 분뇨가 바로 떨어질 수 있도록 빈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사육 중인 곰들은 좁은 공간에서 분뇨에 뒤엉켜있고, 청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강한 악취를 풍겼습니다. 더욱이 낡은 철장은 녹이 슬었고 더위와 강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태였습니다.

 

☞ 곰 탈출한 용인시 사육농니…관리소홀·동물학대 논란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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