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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구슬땀'

 

최근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의정부소방서 119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해 2월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해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이송을 시작한데 이어 음압형 이송장비 2대 추가로 도입해 18개월간 총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5225명을 이송했다.

 

또 올해 4월 15일부터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 접종자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이상반응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급대원은 코로나 의심환자 출동시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모든 현장 활동에서 감염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필수로 착용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정민아 구급대원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한 생활이 너무 안타깝다. 우리 구급대원들은 최전선에서 환자 처치 및 이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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