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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초 확진자 5명 늘어…15일 오전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622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67명 늘어 724명, 퇴원은 22명 늘어난 6800명,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2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10명이 늘었고 31명이 확진자와의 접촉,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된 서구 게임장 무더기 확진 사례는 밀접 접촉차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15명이 누적 확진됐다. 미추홀구 인주초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5명(학생 2명, 가족 3명)이 늘어 모두 71명(학생 41명, 교직원 1명, 가족 29명)으로 늘었다. 학생 1명과 외부 강사 2명, 강사 가족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서울 등에 살아 다른 지역 확진자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2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8곳 503병상 가운데 32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4.2%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22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가운데 16병상을 이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3곳은 입소 정원 506명 가운데 387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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