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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인하대 총학생회와 간담회

 MZ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재 위원장을 비롯해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김상혁 대학생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인하대 총학생회 측에서는 전승환 총학생회장을 포함해 8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총학생회는 간담회에서 인하대 경유 광역버스노선 확대 필요성 및 인하대 후문 문제점 개선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전승환 총학생회장은 “인하대 재학생들만이 아닌 인근(용현동, 학익동) 주민 약 14만 명을 위한 것이며, 주민들의 교통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이학재 위원장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버스노선 개편 문제와 후문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시당 차원에서 강구해 내년 지방선거 공약에 참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접 학생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상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인하대학교 총학생회가 부재했던 상황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며 “인하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통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GTX-B 노선의 수인선 환승을 추진해 서울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1호선뿐 아니라 수인선을 활용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상혁 대학생 위원장은 “인천지역의 각 대학 총학생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 또는 민원 등을 직접 인천시당과 소통할 수 있게 중간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하고 오늘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한 것 또한 정치권이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지난 5월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앞으로 인천지역 대학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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