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경 부평구의원 등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평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3460090645_6e5c51.jpg)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부평1·4), 이제승(삼산2,부개2·3), 구동오 의원(부평1·4)과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이 26일 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애경·이제승·구동오 의원은 지역 현안사항에 앞장서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지역방역의 최일선에서 공헌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대표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애경 의원 등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들을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향숙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표해 수상하게 돼 기쁘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