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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립효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길 위의 인문학 ‘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23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여비용은 무료다.

 

효성도서관은 ‘부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인류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돈, 집, 차의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탐방, 토론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은 비대면으로, 체험 및 탐방 등은 대면으로 각각 이뤄진다.

 

1차 ‘돈은 인문학이다’, 2차 ‘집은 인문학이다’, 3차 ‘차는 인문학이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돈은 인문학이다’ 강연에서는 양재우 작가와 함께 돈과 물가와의 상관관계, 경제사를 통한 현재 경제 체제와 사회적 변화를 알아보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며 슬기롭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2차는 정우석 교수의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집과 마을과 도시’라는 강연과 함께 인천건축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를 찾아가는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차시에는 오토카코리아 최주식 편집장의 ‘자동차와 20세기’, ‘자동차와 자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라는 강연과 ‘자동차 발전, 과연 인간을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탐방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68-386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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