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831/art_16280504753889_fc9762.jpg)
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봉담2 A-2블록은 총 건설호수 456호로 공공분양 304호, 행복주택 152호로 전 세대 전용면적 55㎡형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추가모집세대는 106호이다.
화성봉담2지구는 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봉담-송산 구간이 개통되어 평택-파주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돼 인근 도시로의 이동편의성이 향상된다.
아울러 수인선 오목천역, 인천 KTX 어천역(예정) 이외에도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분당선 봉담역 신설이 포함되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집값의 70%를 최장 30년 간 연 1.3%의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하여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신혼희망타운 입주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 예비신혼부부세대 ▲6세 이하 자녀(태아포함)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한부모가족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견본주택으로 운영되며, 실물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도록 계획 중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